회식이나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소화불량이 생기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약을 계속 먹는 것에 거리감을 느끼시는 분들은 천연소화제를 찾기도 하는데요. 이를 위해서 약국을 가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천연소화제 10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무
무는 성질이 따뜻하고 알싸하면서도 단맛을 내는데 디아스티제라는 소화효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이는 밀이나 보리, 메밀 등으로 만든 음식을 소화시키는 효능이 탁월하여 면 종류의 음식과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 예시를 보자면 소바를 먹을 때 간 무를 같이 먹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무의 껍질에는 소화 효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므로 껍질 부분까지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
마는 예전부터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하고 원기회복에 탁월해 천연 소화제로 자주 사용됐습니다. 특히 마에 함유된 뮤신 성분은 단백질의 흡수를 돕고 위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고기를 먹을 때 같이 드셔도 좋습니다.
또한 먹는 방법으로는 생으로 갈아먹는 방법과 쌀과 함께 죽으로 끓여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갈아먹으면 특유의 찐득한 느낌이 있기에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매실
매실을 매실액으로 만들어서 먹는 것은 예로부터 소화가 안될 때 많이 하는 방법 중에 하나였습니다. 이러한 이유가 매실은 다양한 유기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유기산은 소화액과 소화 효소의 분비를 원활하게 해 주어 소화가 잘 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식욕도 돋게 만들어 줍니다.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체한 느낌이 있을 때 매실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급성 소화불량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팥
팥에 함유된 비타민 B1은 위산의 양을 조절하고 탄수화물의 소화를 돕습니다. 팥은 껍질 부분에 영양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지만, 평소 몸이 찬 사람은 장기간 먹는 것이 오히려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사과
사과 한개에는 5g의 식이섬유와 펙틴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장을 자극해 변비, 설사, 장염에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펙틴은 장운동을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위액을 분비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과식을 했을 때 먹으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아침사과가 몸에 좋다는 말이 있지만 사실 그렇게 차이는 없습니다. 먹고 싶을 때 드세요.
생강차
생강차는 감기에도 좋지만 소화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생강차는 차가운 몸을 따뜻하게 해 주어 소화를 도와주는데, 생강은 위장의 연동 운동을 도와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고, 맵고 알싸한 성분이 살균 작용까지 식중독을 막아줍니다.
다만, 생강 껍질에는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어, 제거하고 드시거나 만드시면 좋습니다.
양배추
양배추 또한 우리가 소화를 위해 즙으로 많이 먹죠. 이는 양배추에 식이 섬유와 비타민, 칼슘 등 영양소가 풍부한 양배추의 대표적인 효능이 바로 위 점막을 강화하고 손상된 위를 재생시켜 줍니다.
그래서 평소에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면 시중에 판매하는 즙을 사서 먹으면 좋습니다. 생으로 먹어도 좋긴 하지만 생으로 먹으면 맛이 없어요. 그러니 물처럼 아침에 즙으로 드시면 좋습니다.
양파
중국에서는 기름을 사용하는 음식이 많지만 양파를 많이 먹어 살이 안찐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양파는 소화에 도움이 되는 채소입니다.
양파의 매운 맛과 향은 위염을 일으킬 수 있는 헬리코박터 균을 막아 위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드시면 좋습니다. 그냥 먹어도 상관없지만 맵기 때문에 평소 음식을 하실 때 넣어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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