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 잠수정 탑승자 근황 및 안타까운 소식

2023년 6월 18일에 111년 전 침몰한 타이타닉호 관광을 위해 5명의 탑승객이 올라탔습니다. 그런데 잠수정이 내려간 지 1시간 만에 지상과의 연락이 끊겨 사람들은 걱정을 하고 미국 해안경비대는 수색에 나섰습니다. 그 결과가 오늘 나왔습니다.

 

 

타이타닉 잠수정 탑승자 수색 결과

오늘 6월 23일 111년 전에 침몰한 타이타닉 호 관광을 위한 잠수정 '타이탄'을 타고 내려가 소식이 끊긴 5명의 실종자 모두 사망하였다고 발표가 나왔습니다. 

 

현지시각으로 22일 미국 해안경비대는 타이타닉호가 침몰한 구역에서 타이탄의 잔해가 발견되었다고 말하였으며, 이에 잠수정 운영사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 또한 성명을 통해 탑승자 모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였습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잠수정 '타이탄' 탑승자

잠수정에 탑승을 한 사람은 총 5명으로 오션게이트 최고경영자(CEO)인 스톡턴 러시, 영국의 억만장자 사업가 겸 탐험가 해미쉬 하딩, 파키스탄 억만장자 샤자드 다우드와 그의 아들, 프랑스 해양탐험가 폴앙리 나졸레입니다.

• 탑승자 5명
  • 오션게이트 CEO - 스톡턴 러시
  • 영국 억만장자 사업가 겸 탐험가 - 해미쉬 하딩
  • 파키스탄 억만장자 - 샤자드 다우드와 아들
  • 프랑스 해양탐험가 - 폴앙리 나폴레   

 

 

사망 원인

미 해인경비대는 잠수정에서 내부 폭발이 일어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비대는 타이타닉호에서 1600피트(약 488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잠수정 부품으로 보이는 잔해물 5개가 발견 됐기 때문에 그럴 것 같다고 표현했습니다.

 

또한 잠수정을 만든 회사인 오션게이트는 성명에서 회사 CEO인 러시 등 5명의 탑승객들이 사망한 것에 대해서 굉장히 슬프게 생각한다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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